반응형
728x170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오영수 배우가 신이 나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최근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 드라마 최초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했고 감독상과 나무 주연상을 포함해서 무려 6관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옆나라 일본의 반응이 조금 이상합니다.

✅ 자주 보는 인기 블로그 TOP2

 

70년만에 역대급 태풍 14호 태풍 난마돌 경로

태풍이 끊임없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난마돌이라고 합니다. 제11호 태풍 흰남로가 대한민국을 휩쓸고 지나갔으나 온라인상에서는 역대급 설레발 또는 기대 이하라는 이야기가 나왔습

kbc1823.tistory.com

 

"모든 것이 거짓이었습니다" 집, 집안 그리고 식구도 거짓말인 함소원 가족 실체

아내인 맛측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자진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함소원 또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배우고 돌아오겠습니다" 라

kbc1823.tistory.com

일본 주요 언론에서도 오징어 게임 수상에 대해 보도했고 한국의 놀이를 담았음에도 전 세계 1억 4천200만 가구가 시청했다며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졌고 현재는 그 정점에 서 있다며 오징어 게임 수상 소식에 대해 호평하는 가운데 그들의 복잡 미묘한 감정에 대해서도 표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도 일종의 데스 게임 형태를 갖추고 있고 이러한 데스 게임 장르는 일본에서 먼저 히트를 시켰다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도박묵시로 카이지가 그 원조라면서 오징어 게임이 이를 표절했다는 주장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물론, 일본 언론에서는 표절이라는 말까지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실제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일본 만화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내용을 알리며 일본이 원조임을 나름 강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먼저 시작했음에도 오징어 게임에는 도달하지는 못했다며 부러움과 동시에 자신들의 부족함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저널리스트 마츠타니 쇼이치로 주장에 따르면 일본의 작품들은 그저 데스 게임이라는 형식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오징어 게임은 사회적인 문제를 자세히 묘사하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이번 오징어 게임의 수상은 일본 작품의 약점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일본 내에서는 자국의 콘텐츠는 왜 세계적으로는 인기를 끌지 못하는지 자조적이며 반성하는 분위기로 풀이됩니다. 이 소식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1. 애니는 아직도 너네가 탑 짓고 안 내려오더라

2. 니들은 대신 노벨 수상자 분들이 쩔잖아

3. 데스 게임물 강자 인정합니다. 20년 전엔 좀 나갔겠지

4. 문화는 돌고 도는 것 유행처럼 변하지 않고 머물러만 있다면 도태될 뿐

 

해당 포스팅은 이슈왕 영상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