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해주는 외도를 피우는 사람의 특징 9가지

연인과 사랑하면서 커플에서 가족이 되는 현상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본인들의 감정이나 본능에 이끌려서 외도를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성격 차이가 아닌 본격적으로 바람을 피우는 사람의 특징을 한번 알아볼려고 합니다.

외도하는 사람의 특징

1. 휴대폰

본인의 휴대폰을 남에게는 절대 주지 않으며 책상 또는 침대 위에 올려두러다도 항상 뒤집어서 두는 경우는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각종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주위에 사람이 있을 때 전화를 바로 끊는 경우나 자리를 이동해서 통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텔레그램이나 모든 SNS에 비밀번호가 있는 경우도 1가지의 사례일 수도 있습니다.

2. 통화 기록

외도를 하는 사람은 통화 목록 자체가 깔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외도를 전문적으로 하는 분은 본인이 만나는 여자만 삭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자기관리

평소에는 본인의 꾸미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다가, 주말 또는 공휴일에 밖으로 나가면서 깔끔하게 외모단정을 하는 경우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히, 차량를 청소하거나 차량에서 본인이 느끼지 못한 냄새가 난다면 동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신경 쓰지도 않던 속옷에 갑자기 신경 쓰고 젊게 보이려고 헤어 스타일에 신경 쓰거나 화장을 더 진하게 하거나 향수를 사서 뿌리는 경우도 바람 징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밤에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보통 9~10시 이후, 연락이 자주 안된다면 외도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5. 프로필 사진

과거에는 본인의 사진, 연인 또는 자녀의 사진을 올리지 않고 배경화면 또는 배경이 없는 경우도 동일합니다. 과거부터 동일한 모습을 보였다면 의심의 대상이 사라질 수 있지만, 갑작스럽게 태도가 바뀐 경우 한번 쯤 의심해봐야 합니다.

6. SNS 차단 목록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이성 친구의 차단 목록이 많은 경우도 조금은 의심해봐야 합니다. 본인의 가족과 만날 때는 차단을 해두었다가 헤어지면 다시 한번 차단 해지를 통해서 연락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7. 태도의 변화

본인과 대화함에 있어서 집중하지 않고 주제를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의 죄책감을 숨기기 위해서 갑작스럽게 잘해주는 경우도 잇습니다.

8. 잠자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잠자리 관계는 줄어들 수 밖에 없지만, 과거와 비교하여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관계를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관계를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9. 발자취 기록 삭제

외출을 다녀왔는데, 블랙박스/내비게이션 등 본인이 이동한 경로를 다 삭제가 되었다면 99% 이상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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