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더운 여름날씨 습도를 잡아주는 물건 3가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습도가 높게 되면 불쾌지수 상승과 함께 잘되는 일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본인의 스트레스와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습기를 제거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
신문지
옷장의 습기 또는 빨래감에 대한 습기가 걱정된다면 신문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 건저도 사이에 신문지를 1장씩 걸어준다면 뽀송뽀송하게 마른 옷을 볼 수 있습니다.
단, 1장씩 걸어두다가 높은 습도로 인하여 눅눅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신문지를 옷장 바닥에 깔아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신문지의 원재료에는 셀룰로오스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셀룰로우스는 친수성으로 옷감과 공기 중에 수분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2. 비누
사용하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비누는 습기 제거를 할 뿐만 아니라 냄새까지 잡아주는 효자이이템입니다. 비누 자체가 계면활성제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도 신문지와 동일하게 친수성 분자가 포함되어 있어서,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누를 옷장, 신발장에 두면 습기 제거와 탈취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3. 이쑤시개
이쑤시개는 옷장, 신발장이 아닌 주방에 있는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방에 있는 수많은 조미료는 습기를 쉽게 빨아 들여서 여름철이면 뭉치거나 눅눅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설탕, 소금, 고추가루는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용기안에 나무 이쑤시개를 3~4cm 간격으로 꼽아주시면 끝납니다.
참고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