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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보드를 타고 역대급 역주행 신화를 써낸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 그런데 이들의 무대를 보다 보면 의문이 듭니다. 분명 롤린 무대를 하는 멤버들은 5명인데 현재 영광을 누리고 있는 멤버들은 4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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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스의 대박 이후 알려진 이 멤버의 근황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윤입니다. 2016년에 브레이브 걸스에 합류해 변했어 하이힐, 롤린 활동에 함께 했던 하윤 그러나 모두 대중의 큰 관심을 얻지는 못했죠.

결국 하윤은 2년여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탈퇴를 결정합니다. 워낙 멤버 변경이 잦았기 때문인지 소속사에서는 탈퇴 사실도 명확하게 공지하지 않았는데요. 매회 참석하던 군 위문 공연에 하윤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뉴 롤린의 뮤직비디오 티저에도 하윤이 보이지 않자 팬들은 탈퇴설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건강 문제로 활동에 불참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하윤이 인스타그램에서 브레이브걸스의 공식 채널과 멤버들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잠정적인 탈퇴로 그리고 2019년 용감한 형제의 인터뷰로 하윤의 탈퇴가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롤린이 초대박을 치면서 롤린 무대에 보이는 하윤의 근황도 재조명됐습니다. 그녀는 현재 500만 팔로어를 거느린 토커이자 인스타그램 30만 팔로어의 인플루언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트위치와 유튜브에서도 활동하며 sns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네티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갈라집니다. 롤린 때 같이 고생했을 텐데 같이 영광을 누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하윤의 선택을 아쉬워하는 반응과 그래도 다 같이 잘 돼서 다행이라며 그녀를 지지하는 반응인데요. 어쨌든 끝에는 브레이브 걸스와 하윤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며 그들의 노력을 인정했습니다.

멤버 변경이 잦았던 그룹인 만큼 박서아 예진 등 브레이브 걸스를 거쳐 간 유튜버들도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삭막했던 대한민국 연예계에 극적인 드라마를 선사한 브레이브 걸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꽃길을 걸을 수 있길 바랍니다.

해당 포스팅은 이슈피드님의 영상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